2010. 10. 9.
2010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실험정원 _ 가을의 사색정원
2010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실험정원 _ 가을의 사색정원: "가을의 사색정원 Designed by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Designer 설계 지도교수: 김수연, 시공: 이태영 조형작품: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4학년 박은진, 우가연, 이슬, 최수지 Concept 억새와 구절초를 중..."
2010. 10. 3.
시민정원 _ Space Garden
참여정원_옛날 옛적 나 어릴 적 정원
옛날 옛적 나 어릴 적 정원
Designed by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
Material
초가집, 장독대, 우물, 우리꽃
Design note
초가집을 연상시키는 초가 담장과 그 밑에 피어나는 들국화
그리고 뒷마당에서 보았던 장독대와 우리꽃을 이용한 뒷동산을 재현함으로써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을 살리고 보존해야겠다는
우리꽃을 사랑하는 모임의 마음을 담아 보고자 했다.
Designed by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
Material
초가집, 장독대, 우물, 우리꽃
Design note
초가집을 연상시키는 초가 담장과 그 밑에 피어나는 들국화
그리고 뒷마당에서 보았던 장독대와 우리꽃을 이용한 뒷동산을 재현함으로써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을 살리고 보존해야겠다는
우리꽃을 사랑하는 모임의 마음을 담아 보고자 했다.
라벨:
시민정원,
시흥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
옥구공원,
참여정원
2010. 9. 30.
실험정원_달빛 담은 정원
달빛 담는 마당
Designed by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Designer
설계:
Designed by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Designer
설계:
이진희(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김미옥(상명대 박사, 미오르피아(주) 대표)
참여 학생:
참여 학생:
신상익, 이창호, 김원기, 최종근, 서민주, 김은지, 정재은
Concept
텅비어 있는 마당은, 무엇이라도 품을 수 있는 어머니 품과 같은 편안한 공간이다.
누구나 공간 해석을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꾸민 정원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치 고향의 마당을 나누어 가지는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비어있는 여백의 공간을 구상하였다. 이 정원을 찾은 사람들이 마당 가득 담긴 편안함 속에서 여유로움과 너그러움을 사유(思惟)할 수 있는 정원을 의도한 것이다.
Design note
비움의 정원
글을 읽을 때 인물들의 상세한 성격 묘사와 줄거리의 치밀한 진행도 흥미롭지만, 그에 못지않게 함축적인 시어(詩語)들이 주는 매력도 크다.
정원 역시 마찬가지다.
식물을 정원에 빼곡하게 채움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달하는 것도 정원의 중요한 역할임은 분명하지만, 우리는 자연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상징적이며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는 없을까를 오래도록 고심하였다.
결국 고민 끝에 우리가 내린 답은 짧은 시어(詩語)처럼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해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통조경 요소인 마당이라는 공간의 특징을 차용하여 비움의 미학이 정원에 스며들도록 하였다.
담고 있는 정원
비웠지만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마당을 꿈꾸었다.
푸르른 대나무의 울은 개방성을 갖고 있어 외부의 풍경을 차경(借景)을 통해 담아냈고, 한켠에 서있는 굵직한 배롱나무는 시간의 흐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전통 정원의 풀꽃을 담고 있는 화계석을 연상시키는 상징 돌은 우리 정원만의 정서를 담고 있다.
또 비어있는 마당은 보는 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사색의 마음을 담아낼 것이고, 은은한 달빛과 햇빛과 바람은 그들과 교감하는 자연의 정서를 넉넉하게 품을 것이다.
대비의 정원
대나무와 마당의 수직, 수평의 대비. 대나무 울의 식재에 의한 닫힘과 열림의 대비. 마당에 머무는 긴 여름 날 강렬한 태양빛과 은은한 달빛의 대비. 배롱나무의 붉은 꽃과 대나무의 푸른 울타리, 가을국화의 색채 대비. 여름에 끝없이 뻗어가는 인동덩굴과 겨울에도 살아있는 맥문동의 끊임없는 삶과 인고의 대비. 겨울 마른 가지와 푸른 맥문동 사이에 쌓인 흰 눈의 대비.
이처럼 마당 곳곳의 구성요소가 상징하는 “대비”를 통해, 삶의 음양을 중의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계절의 정원
대나무 울의 식물들은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으로서 마당의 봄, 여름, 가을, 겨울철마다 각기 다른 자태로 자연의 멋을 선사한다.
으아리로부터 봄이 시작되어 인동으로 이어지고, 마당의 주인격인 배롱나무는 한여름 붉은 꽃이 만개할 때까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배롱나무의 꽃이 질 즈음에는 노란색 국화가 가을 마당의 주인공으로서 향기를 품는다.
겨울의 사철나무와 맥문동은 매서운 추위에도 푸르름으로 흰 눈과 함께 마당을 풍요롭게 한다. 이렇듯 정원의 모든 구성 요소는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 제 역할들을 해낸다.
Concept
텅비어 있는 마당은, 무엇이라도 품을 수 있는 어머니 품과 같은 편안한 공간이다.
누구나 공간 해석을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꾸민 정원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치 고향의 마당을 나누어 가지는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비어있는 여백의 공간을 구상하였다. 이 정원을 찾은 사람들이 마당 가득 담긴 편안함 속에서 여유로움과 너그러움을 사유(思惟)할 수 있는 정원을 의도한 것이다.
Design note
비움의 정원
글을 읽을 때 인물들의 상세한 성격 묘사와 줄거리의 치밀한 진행도 흥미롭지만, 그에 못지않게 함축적인 시어(詩語)들이 주는 매력도 크다.
정원 역시 마찬가지다.
식물을 정원에 빼곡하게 채움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달하는 것도 정원의 중요한 역할임은 분명하지만, 우리는 자연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상징적이며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는 없을까를 오래도록 고심하였다.
결국 고민 끝에 우리가 내린 답은 짧은 시어(詩語)처럼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해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통조경 요소인 마당이라는 공간의 특징을 차용하여 비움의 미학이 정원에 스며들도록 하였다.
담고 있는 정원
비웠지만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마당을 꿈꾸었다.
푸르른 대나무의 울은 개방성을 갖고 있어 외부의 풍경을 차경(借景)을 통해 담아냈고, 한켠에 서있는 굵직한 배롱나무는 시간의 흐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전통 정원의 풀꽃을 담고 있는 화계석을 연상시키는 상징 돌은 우리 정원만의 정서를 담고 있다.
또 비어있는 마당은 보는 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사색의 마음을 담아낼 것이고, 은은한 달빛과 햇빛과 바람은 그들과 교감하는 자연의 정서를 넉넉하게 품을 것이다.
대비의 정원
대나무와 마당의 수직, 수평의 대비. 대나무 울의 식재에 의한 닫힘과 열림의 대비. 마당에 머무는 긴 여름 날 강렬한 태양빛과 은은한 달빛의 대비. 배롱나무의 붉은 꽃과 대나무의 푸른 울타리, 가을국화의 색채 대비. 여름에 끝없이 뻗어가는 인동덩굴과 겨울에도 살아있는 맥문동의 끊임없는 삶과 인고의 대비. 겨울 마른 가지와 푸른 맥문동 사이에 쌓인 흰 눈의 대비.
이처럼 마당 곳곳의 구성요소가 상징하는 “대비”를 통해, 삶의 음양을 중의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계절의 정원
대나무 울의 식물들은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으로서 마당의 봄, 여름, 가을, 겨울철마다 각기 다른 자태로 자연의 멋을 선사한다.
으아리로부터 봄이 시작되어 인동으로 이어지고, 마당의 주인격인 배롱나무는 한여름 붉은 꽃이 만개할 때까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배롱나무의 꽃이 질 즈음에는 노란색 국화가 가을 마당의 주인공으로서 향기를 품는다.
겨울의 사철나무와 맥문동은 매서운 추위에도 푸르름으로 흰 눈과 함께 마당을 풍요롭게 한다. 이렇듯 정원의 모든 구성 요소는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 제 역할들을 해낸다.
실험정원 _ 가을의 사색정원
가을의 사색정원
Designed by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Designer
설계 지도교수: 김수연, 시공: 이태영
조형작품:
Designed by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Designer
설계 지도교수: 김수연, 시공: 이태영
조형작품: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4학년 박은진, 우가연, 이슬, 최수지
Concept
억새와 구절초를 중심으로 한 가을의 사색정원에 학생들의 실험적인 조형작품을 설치하여 가을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감상하며 가을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Design note
억새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감상하며 자연의 섬세하고 은은한 조형미를 느껴보도록 디자인했다. 전체 공간은 원형의 바닥동선을 중심으로 관람자가 억새밭을 돌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중심부 마운딩을 통하여 억새와 구절초를 입체적으로 배치하였다. 억새와 구절초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조화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조화를 추구하는 겸손한 야생초의 이미지가 강하여, 정원의 주제식물로 억새와 구절초를 선택하였다.
플라워조경디자인을 전공하며 자연과 가을을 시각화하고자 시도한 미숙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숨겨진 조형미와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작가들의 마음을 표현한 공간으로, 자연을 묵상하는 겸손한 마음이 담긴 정원을 실험적으로 표현했다.
박은진 학생은 생장점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자라나는 나무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고, 우가연 학생과 이슬 학생은 도시의 삭막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뻗어나가는 나무와 꽃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보고자 했다. 또 최수지 학생은 식물의 잎과 열매와 가지를 채집하여 분류하고 꼴라쥬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조형적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궁극적으로 자연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움과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긍정적 강인함을 통해, 정원을 산책하는 관람자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Concept
억새와 구절초를 중심으로 한 가을의 사색정원에 학생들의 실험적인 조형작품을 설치하여 가을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감상하며 가을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Design note
억새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감상하며 자연의 섬세하고 은은한 조형미를 느껴보도록 디자인했다. 전체 공간은 원형의 바닥동선을 중심으로 관람자가 억새밭을 돌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중심부 마운딩을 통하여 억새와 구절초를 입체적으로 배치하였다. 억새와 구절초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조화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조화를 추구하는 겸손한 야생초의 이미지가 강하여, 정원의 주제식물로 억새와 구절초를 선택하였다.
플라워조경디자인을 전공하며 자연과 가을을 시각화하고자 시도한 미숙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숨겨진 조형미와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작가들의 마음을 표현한 공간으로, 자연을 묵상하는 겸손한 마음이 담긴 정원을 실험적으로 표현했다.
박은진 학생은 생장점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자라나는 나무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고, 우가연 학생과 이슬 학생은 도시의 삭막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뻗어나가는 나무와 꽃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보고자 했다. 또 최수지 학생은 식물의 잎과 열매와 가지를 채집하여 분류하고 꼴라쥬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조형적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궁극적으로 자연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움과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긍정적 강인함을 통해, 정원을 산책하는 관람자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2010. 9. 29.
조경가든대학_시가 있는 정원
조경가든대학_ 들꽃마당
들꽃마당
Designed by
Designed by
조경가든대학
신구대 식물원
우리집 마당에 가득 피어나는 작은 풀꽃들의 향연을 바라보며 사계절을 느끼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며 행복이 넘쳐나는 가족애를 상상해 본다.
우리집 마당에 가득 피어나는 작은 풀꽃들의 향연을 바라보며 사계절을 느끼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며 행복이 넘쳐나는 가족애를 상상해 본다.
가든대학_A GREEN WIND
조경시설물협찬 _ 두리조경
두리조경
대표
김동렬
협찬
시설물
기타 시설물 축조관련 전문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
(415-855) 경기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 8-35
031-998-9253
두리산업은 조경, 파고라, 정자, 놀이시설 등을 전문으로 제작 설치하는 업체로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장 친화적인 조화를 이루는 기업이고자 합니다.
저희 두리산업은 제품의 수명과 아름다움을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자연과 융화할 수 있는 조경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두리산업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장인정신과 제품의 견고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김동렬
협찬
시설물
조경시설물설치공사
(415-855) 경기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 8-35
031-998-9253
두리산업은 조경, 파고라, 정자, 놀이시설 등을 전문으로 제작 설치하는 업체로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장 친화적인 조화를 이루는 기업이고자 합니다.
저희 두리산업은 제품의 수명과 아름다움을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자연과 융화할 수 있는 조경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두리산업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장인정신과 제품의 견고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ww.doorij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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